모각공모여서 각자 공부·코딩 열람실 들어가기

온라인 열람실·독서실 고르는 법

온라인 열람실, 온라인 독서실이라고 불리는 서비스는 생각보다 방식이 제각각입니다. 이름보다 몇 가지 기준으로 보면 고르기 쉽습니다.

아래 서비스 설명은 각 서비스의 공식 안내나 보도를 기준으로 적었고, 출처를 함께 달았습니다. 요금과 기능은 바뀔 수 있으니 쓰기 전에 직접 확인하세요.

고를 때 볼 네 가지

방식별로 보면

화상 짝 매칭 — Focusmate

시간을 예약하면 다른 사용자 한 명과 짝을 지어 줍니다. 처음에 서로 목표를 말한 뒤 각자 일하고, 세션은 25분·50분·75분 중에 고릅니다. 세션 내내 카메라를 켜 두는 것이 규칙이고, 무료로는 일주일에 세 번까지 쓸 수 있습니다. 약속과 카메라가 둘 다 있어 강제성이 가장 강한 편입니다.

출처: Focusmate FAQ

대형 화상 열람실 — StudyStream

줌(Zoom)에 24시간 '포커스 룸'을 열어 두고, 카메라를 켠 채 여럿이 함께 공부하는 방식입니다. 2021년 보도 기준으로 한 방에 최대 1,000명까지 들어갔고, 마이크와 줌 채팅은 막혀 있었으며, 진행자가 방을 지켜봤습니다. 당시에는 무료였지만 요금 정책은 그 뒤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.

출처: TechCrunch (2021.10.6)

공부 타이머 앱 + 그룹 — 열품타

과목별 스톱워치로 공부 시간을 재고, 그룹을 만들면 그룹원이 지금 공부 중인지 쉬는 중인지 캠 스터디나 아이콘으로 볼 수 있습니다. 전국 카테고리별 랭킹과 일·주·월 통계도 있습니다. 앱은 무료이고 앱 내 구입이 있습니다. 기록과 비교가 중심이라 숫자가 동기가 되는 사람에게 맞습니다.

출처: App Store — 열품타

공부 영상 — 스터디 위드 미

유튜브의 '스터디 위드 미(study with me)' 영상은 다른 사람이 공부하는 모습을 몇 시간씩 담은 것입니다. 틀어 놓기만 하면 되니 가장 가볍습니다. 다만 영상 속 사람은 나를 모르니, 서로 보이는 관계는 아닙니다.

3D 열람실 — 모각공

이 사이트입니다. 링크로 바로 들어가 코딩이나 공부를 고르고, 빈자리에 앉으면 타이머가 돕니다. 카메라는 쓰지 않고 캐릭터와 타이머로 서로를 봅니다. 약속이 없고, 앉아 있는 동안은 채팅이 꺼집니다. 한 방 80명이 차면 다음 방으로 넘어가고, 무료입니다. 카메라가 없으니 강제성은 화상 서비스보다 약하지만, 얼굴을 보이지 않아도 되고 준비 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.

이렇게 고르면 된다

하나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. 낮에는 타이머 앱으로 기록하고, 밤에 집중이 끊길 때만 열람실에 들어가는 식으로 섞어 써도 됩니다.

지금 열람실에 앉아 있는 사람들 옆에 가 앉아 보세요. 가입은 없습니다.

열람실 들어가기